정확한 슛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은 정병국.
2016-2017 시즌에는 식스맨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였던 그가 음란행위로 충격을 빚어내고 있다.
심지어 정병국은 통상 45%에 달하는 정확한 3점슛 성공률로 '슛도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KBL 통산 431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6.2득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이러한 실력 덕분인지 팬들은 그의 행동에 대해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정병국은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가 지난 4일 오전 6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했다는 것.
경찰은 사건 발생 당일 한 목격작의 신고로 주변 폐쇄회로TV를 확인해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고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정 씨를 체포했다.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일부 인정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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