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봉사를 위한 암호화폐 ‘메르시 코인’의 인기가 세계 유명 거래소에서 높아지고 있다. 

메르시코인은 사랑, 봉사, 정직, 기부를 모토로 하는 스마트 기부 암호화폐로,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한 뒤 자신의 봉사활동 또는 선행 사진을 등록하면 이용자가 선택한 기부처로 코인이 전송되는 새로운 기부 시스템이다. 

현재 한국 오케이비트, 일본 크로스에 상장되었으며 곧 홍콩과 싱가포르의 유명 거래소에도 상장을 앞두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1920년 미국에서 창설되어 47개국 2,500여 개 클럽을 통해 활동 중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메르시 코인이 표방하는 가치를 전세계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메르시 코인 관계자는 “메르시 코인의 진정한 가치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인 가격이 아니다”라면서, “나눔은 우리를 진정한 부자로 만들며, 나누는 행위를 통해 자신이 누구이며 또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된다는 고(故) 테레사 수녀님의 말씀처럼 기부와 봉사를 실천 함으로써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하는 데 그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르시 코인은 지난 3월과 4월 각각 중국의 웨이하이와 싱가포르에서 ‘메르시 코인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RIPTO CO등 현지의 유명 코인 관련 업체 관계자들과 현지 투자자들이 대거 참석 했을 뿐 아니라 현지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뜨거운 취재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일종의 투기로 치부되던 코인 시장에서 메르시 코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투자자들은 기부와 봉사라는 진정한 가치를 담은 메르시코인의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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