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국내 상위 50대 기업이 무역액의 절반 이상 차지하는 가운데 수입이 수출 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18년 기준 기업 특성별 무역 통계 속보치'에 따르면, 수출은 상위 50대 기업이 60.4%를 차지했다.
수입 역시 상위 50대 기업이 50%를 차지해 수출입 모두 상위 50대 기업이 절반 이상 차지했다.
또, 수출은 동남아, 수입은 중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수출입 모두 광제조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수입이 수출 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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