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유슨희·서영교·소병훈·최인호 의원 등은 7일 오후 국회 저온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이 현장에 없던 의원까지 고발하는 촌극을 연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달 국회에서 벌어진 '패스트트랙 대치'에 대한 여야의 맞고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의원 등은 자유한국당이 지난 4일 3차 고발한 대상 중 박완주, 유승희, 소병훈 의원은 사건 당시 국회의사당에 없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 최인호 의원은 정치개혁특위 회의장 앞에 있기는 했지만, 당시 몸이 좋지 않아 대치 현장과는 멀리 떨어져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 등은 자유한국당이 1차 17명 고발, 2차 13명 고발을 한 뒤, 구색을 맞추기 위해 최소한의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허위, 과장 고발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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