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국회 정각회 회장 취임”
강창일 의원 “국회 정각회 회장 취임”
  • 모동신 기자
    모동신 기자
  • 승인 2019.02.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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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 다시 추대되어 재취임 “상생의 정치 실현 및 불교 현안 해결에 앞장” 
강창일 국회 정각회 신임 회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 겸 신년법회에서 합장 인사를 하고 있다.
강창일 국회 정각회 신임 회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 겸 신년법회에서 합장 인사를 하고 있다.

[모동신 기자] 강창일 국회 정각회 신임 회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초청 신년법회를 열었다.  

강 회장의 취임식을 겸해 열리는 이번 신년법회에 문희상 국회의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포함, 8개 종단 총무원장으로 구성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강창일 국회 정각회장 신임 회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강창일 국회 정각회장 신임 회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밖에 청와대 불자연합회(회장 윤종원 경제수석),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 언론인불자연합회(회장 정일태 KBS 디지털 에디터),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등 주요 재가 신행단체 회장들과 BBS 불교방송 사장, BTN 불교TV 대표 이사 등이 참석해 강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강창일 국회 정각회장 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강창일 국회 정각회장 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강 회장은 법회에 앞서 “19대 국회에 이어 다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20대 국회 회장으로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를 베푸는 마음으로 앞장서겠다.” 고 소회를 밝힌 후 “국회 차원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불교 현안들이 있다. 남북 불교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될 북한 사찰 순례, 사찰입장료 문제의 원만한 해결, 템플스테이 예산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대한불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강창일 국회 정각회장 취임식 겸 신년법회에서 법문을 하고 있다.
대한불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강창일 국회 정각회장 취임식 겸 신년법회에서 법문을 하고 있다.

20대 국회 후반기 정각회는 강 회장을 필두로 전임 주호영 의원이 명예회장, 정갑윤 의원이 고문, 이원욱 의원, 이진복 의원이 부회장, 이헌승 의원이 간사장, 오영훈, 김순례, 신용현 의원이 간사, 신경민, 이은재 의원이 감사를 맡기로 했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강창일 국회 정각회장 취임식 겸 신년법회에 참석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를 포함한 8개 불교종단 대표들이 국회 중앙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강창일 국회 정각회장 취임식 겸 신년법회에 참석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를 포함한 8개 불교종단 대표들이 국회 중앙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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