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태 기자]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달 말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이정표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2일)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화상 연설 직후 문답에서 지난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미국 방문으로 북미 대화에 진전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폼페이오 장관은 스웨덴에서 열린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최선희 외무성 부상 사이 첫 북미 실무접촉에서도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다만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2차 북미정상회담까지 적지 않은 고비가 있을 것임을 시사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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