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유통센터, 올리브영과 손잡고 우수 중소기업 판로확대 위한 ‘즐거운 동행’ 입점 품평교륙회 진행
SBA 서울유통센터, 올리브영과 손잡고 우수 중소기업 판로확대 위한 ‘즐거운 동행’ 입점 품평교륙회 진행
  • 전성철 기자
    전성철 기자
  • 승인 2018.1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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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서울유통센터는 유통교류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SBA서울유통센터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과 손잡고 서울어워드 선정 기업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즐거운 동행’ 입점 품평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한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브랜드 지원사업인 ‘서울어워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어워드’ 선정 기업 대상으로 다양한 ‘유통교류회’ 참여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서울어워드 선정 상품을 보유한 우수중소기업은 ‘유통교류회’를 통해 상품기획자(MD), 밴더, 온라인셀러 등 다양한 유통 채널 관계자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신규 판로 개척이 가능하며, 실제 상품을 다루고 판매하는 유통인의 시각을 제품에 반영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즐거운동행 입점 품평교류회는 올해부터 올리브영과 SBA서울유통센터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해오고 있는 행사다. SBA서울유통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서울어워드 선정기업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모집한 후, 실물 품평교류회 자리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들이 올리브영 온, 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하게 된다. 품평교류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1개의 서울어워드 선정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SBA서울유통센터는 서울어워드 선정기업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154개사 366개 상품에 달하는 신청이 들어와 그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들은 담당 카테고리별로 본선에 오른 서울어워드 선정기업과 만나 제품 컨설팅과 더불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계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발된 제품들은 이후 보완 과정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즐거운동행’을 통해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즐거운동행 품평회를 통해 올리브영에 입점하고 동반 성장한 랩앤컴퍼니 김찬영 대표가 직접 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으며, 유통인 역량강화를 위한 유통채널 핫이슈와 트렌드를 다룬 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었다.

SBA서울유통센터 김용상 본부장은 “즐거운동행 품평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서울어워드 선정 제품들이 여러 국내외 상품들과 경쟁하며 매출을 올리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판로지원뿐만 아니라 민관이 제품을 함께 개선하는 전방위적인 멘토링을 통해 본 유통교류회가 민관상생의 우수사례로 발돋음 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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