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카페 기구 제작기업 ‘㈜러브스카이(대표 김한상)’가 전망대 카페 제작에 앞서 디자인을 공개했다.

국내외 관광단지에 들어설 전망대 카페는 기존 관광지의 환경을 보다 혁신적이고 선진화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관광상품으로 올해 하반기 내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제작에서 앞서 공개된 이번 디자인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처럼 높은 전망대 위에서 여유와 낭만을 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높게 뻗은 전망대 타워 위에는 특별 공간이 마련되어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통 유리의 디자인으로 관광단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과 제작을 맡은 한일ENG곽경석 대표는 “국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일에 조금이라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되는 만큼 제작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러브스카이 이찬석 회장, 이병화 부회장을 비롯해 독서클럽 시나브로 김성곤 회장, 도서출판 글손 이현숙 대표가 함께 했다.

해당 제품이 필요한 관광지인 유원지, 콘도, 스키장, 골프장, 해변가, 캠핑장놀이시설, 기타 관광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별장이나 섬, 부둣가, 유람선 등 개인전용 카페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시인들에게 힐링 시간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학교 캠퍼스나 휴게 공간이 필요한 곳에 설치하여 학생들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할 수 있으며, 지자체 국립공원이나 저주지, 호수, 낚시터, 휴게소 등에 설치면 추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이병화 부회장은 “해당 제품은 관광단지뿐 아니라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등에서도 고객을 특별 시설로 유치할 수 있는 다목적 기구로 디자인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관광자원을 선진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전망대 카페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새로운 부가가치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망대 카페는 올 하반기 제작을 완료하고 일반 고객 대상 선 공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러브스카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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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