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모바일, HiREBEST와 검증사업 MOU…”선진국형 투자유치의 길 열겠다”
에스앤에스모바일, HiREBEST와 검증사업 MOU…”선진국형 투자유치의 길 열겠다”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5.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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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까지는 선진국에서만 진행되던 피투자자 검증이 국내에서도 가능해졌다. 이러한 배경에는 한국M&A거래소의 IT 계열사인 에스앤에스모바일 (대표 신호진)와 국내 헤드헌팅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는 ‘유앤파트너즈’의 인재검증비즈니스인 ‘HiREBEST(대표 정혜련)’가 5월 8일 MOU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에스앤에스모바일은 중소기업, 자영업체 홈페이지를 무료로 앱으로 만들어주는 솔루션인 '홈넛'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써, 홈페이지를 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 구글마켓 및 원스토어 어플등록 서비스를 지원해왔으며, 5월 중 ‘홈넛’ 기업 멤버십 기반의 기업IR투자유치 섹션이 마련된다.

이번 HiREBEST (유앤파트너즈그룹)와의 검증사업 MOU를 통해, 기업IR투자유치까지 비즈니스를 확대하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에 나선다.

에스앤에스모바일이 속해 있는 한국M&A거래소(회장 이창헌)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M&A거래소로써 현재 M&A 의뢰받은 약 2,000개의 기업에 대해 매도자ㆍ매수자 매칭을 외부매칭을 하지 않고 내부 매칭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도 기업투자진행에 있어 최종 투자를 받고서 불거진 학력이나 경력위조 문제로 인해서, 기업의 신뢰도가 무너져서 그 회사는 문을 닫고,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은 사례가 다수 있다.

이에, 기업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그간 사업아이템 및 매출수익, 재무제표 위주로만 due diligence를 하던 종전의 시스템에서 향후에는 선진국과 같이 ‘사람’ 즉, CEO의 투명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투자를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게 기업투자의 공정성을 높이는 인사검증+기업투자유치의 1+1 형태로 시스템화 할 예정이다.

예컨데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회사 대표급의 인사검증에 대한 학력과 경력사항 및 평판이 공정하게 검증됨으로써 기업투자자 입장에서는 한번 더 신뢰가 쌓이게 된다. 이는 투자기업에서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신뢰를 할 수 있고 더 적극적인 투자유치가 이루어 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

(주)에스앤에스모바일 신호진 대표는 “유앤파트너즈 그룹내 HiREBEST는 투명한 인재검증을 통해 기업투자유치의 신뢰성을 높여주는 기업투자자 입장에서도 꼭 필요한 서비스라 판단하여, 업무제휴를 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이어 “ HiREBEST는 국내에 최초로 선진국형 인재검증시스템을 들여온 장본인으로써, 이번 M&A/투자유치분야에서의 검증협약을 필두로 O2O나 P2P비즈니스등 우리사회의 전방위적으로 검증이 필요한 무수한 산업군들과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 이라고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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