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이건희 등 차명계좌 과세 및 금융실명제 제도개선 TF 간사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금융실명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TF 활동 과정에서 드러난 2008년 삼성특검의 부실수사 및 삼성총수 일가의 증여세 논란 등 새로운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은 차기 원내 지도부 구성 이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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