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력의 사나이......홍상민 대표 (넥스트랜드)
가슴이 뛴다.
숨이 가쁘다.
멀리 하늘가로 한줌
구름이 흐른다.
새벽 기도
미명의 말씀에 눈물이 난다.
내가 당신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
다만
다만 말이야
창업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
창업에 대해서 가르쳐 주는 곳은
아무데도 없다는 것.
창업자는 외롭고, 슬픈 존재라는 것.
아픔을, 창업의 그 찢어지는듯한 고통을
직원에게 얘기하면 회사 문 닫을까 봐 걱정할 것이고,
아내에게 얘기하면 회사 망할 까봐 걱정 할 것이고,
친구에게 얘기하면 거 봐라 되잖는 짓 할 때부터 알아봤다
고소해 할 것이라
주위에 이해관계 없는 사람 하나쯤은 만들어 놓으라는
그의 insight는
늦은 밤.
강남역의 만원 전철에서도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그와 만난지 근 10여년.
한결 같은 그의 말짓과 손짓, 눈짓은
신념을 굳게 만든
그의
그만의
一家를 이루는
그의 힘이다.
그리고
조금은 어눌한듯한
그의 말투는
이상하게도 사람을,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마력을 지닌
이상한 사람이다.
필자소개
임 명 수
(현)한국P2P금융투자협회 회장
(현) (주)팝콘뱅커스 대표
(전)비트뱅크닷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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