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챈스의 부동산 칼럼(3) 일자리창출의 작은 툴,또 다른 공간혁명
허챈스의 부동산 칼럼(3) 일자리창출의 작은 툴,또 다른 공간혁명
  • 허창수 칼럼니스트
  • 승인 2017.09.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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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Cm± UCT Work Booth ( 90Cm± UCT 일자리부쓰 )특허출원과 더불어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우리나라만 그런가요??“

2017.9.5일 현재, 전세계 일자리 부족현상을 맞은 지 이미 10여년이 넘었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8년간 연임을 했음에도, 장쩌민, 후진타오를 거쳐 시진핑이 집권한지도 5년이 다 되어 가지만 또한, 일본, EU가 아무리 경제를 살리려 정부재정을 풀고 마이너스 금리 등 특단책을 시행해도 globally 일자리는 계속 부족합니다.

허창수 칼럼니스트

시대가 변해 집안의 빈 공간을 타인에게 유료로 단기 대여하는 모델인 에어비앤비 공유모델이나 차고에서 빈 공간만 차지하고 있던 자가용의 공유경제 모델인 우버와 한국의 쏘카 등이 등장했습니다. 비록 유료라지만 개인의 사생활 공간을 타인에게 빌려주는 것은과거 산업시대때는 빌려줄 방법도 없었겠지만, 꽤나 시대착오(?)적인 생각이었었지요?

과거 우리나라 시골 풍습에 지나가던 과객을 위해 무상으로 빌려주고 끼니도 해결해 주던 멋진 “사랑방 전통”은 이렇게 도시화, 산업화, 고밀화 속에, 좁은 공간에 많은 인구가 모여 사는, 바빠진 생존환경 탓에 개인 공간의 사적 전유물화되거나 아예 사라지게 되었지만,

인터넷시대, WEB2.0 정신의 참여, 공유 및 개방시대, 개인 수익원 창출이 대단히 곤혹스러워진 시대, 그러므로 창조, 자유, 그리고 변화(Chaos), 새 질서(Neo Order, Neo Business)가 필요한 시대, 이런 시대엔 이런 남는 공간의 공간효율화, 공간 공유이익화 현상도 인터네트워크(InterNetwork)를 타고 당당한 사업모델로 떠올라 산업화 시대의 고착된 사고를 변화시키게 만들어 버렸네요. 일종의 “온라인을 통한 新규모의 경제법칙“인 “롱테일(Longtail) 법칙“이 적용되고 있다고 볼 수도있겠구요.

본인의 ‘일자리 창출’의 꿈은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측은지심의 마음과손해보는 마음에, 무슨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있었음과 본인이 명문대학을 나와 제도권 대기업이자 최고수준의 임금 및 복지가 지원되는 정유사를 13년간 봉직한 후, 2002년 6월경, 일반적으로 야전이라고 불리는 비 제도권 세계로 나와서의 나름의 아픈 경제,생존을 위한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을 목도하는 과정에서 생기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이 글을 쓰는 순간 퇴사 당시 사직서를 들고 면담을 하시던 상사분(김모 부장님)의 고마운(?) 말씀이 떠오르는 군요.

“ 허챈스, 탄탄한 정유사에 있으니까 바깥 세상이 얼마나 험한 지를 잘 모르는 모양인데, 나가면 고생이 클 거야, 마누라도 가족도 고생시키게 될 거고,,, 벤쳐??! 돈 버는 게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거 기사에도 매일 나오지? 잘 생각해 보고 최종 판단해… “

그럼에도 부쩍 생활 속으로 다가오고 있던 인터넷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부동의 온라인 마케터가 되어야겠다고 퇴사 이후의 방향을 마음먹고 최종적으로 정들었던 정유회사, S-OIL을 떠났습니다.

막상 친구가 관리이사로 있던 화상솔루션 벤처회사 마케팅이사로 가보니 여건이 이미 심각한 상태였는지라 약 1.5년간 급여를 제대로 받지 못하다가 결국 개발자들만 남기고 대주주였던 관리이사 친구는 현장 부동산에서 토지 및 부동산을 배울 겸 생존 수익모델을 찾아 화성의 중개사 친구에게 가게 되었고, 본인은 당시 역세권 토지를 분양하고 있던 강남에 있던 부동산 친구에게 합류했지요… 그 때가 2003년 겨울 초입이었습니다…

친구 오너는 본인에게 “명문대출신에 대기업에서 13년간 해왔던 기획을 맡아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제안을 했지만 토지분양 대행회사를 제도권 기업으로 발전시켜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본인은 현장을 정확히 알고 기획을 해야 한다는 “Back to the Basic “ 기본을 지키고자 1년여 분양영업 실무를 하겠다고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처음으로 약 80Cm 칸막이 책상 앞에 앉아 남들과 같이 당시 동 업계에서는“ 114 “(지금의 DataMarketing격으로 전화번호부 중 부자동네 페이지 몇 장을 찢어서 그 전화번호들을 보면서 무작위 컨택을 한다고 해서 붙은 명칭)와 라고 불렀던 TM(Tele Marketing)을 하였고,

약 6개월 만에 우연한 계기로 기획이사로 발탁(일종의 낙하산 인사)되게 되어, 대기업처럼 인사명령을 내리고, 총무, 재무를 관장하며 업무혁신을 주도하다가 텃세라고나 할까 기존 임.직원들의 반발이랄지, 저항이 커지자 더는 친구에게 부담을 줄 수가 없어 (특정 기득권 조직의 업무혁신은 오너의 강한 의지와 추진력이 부여되지 않으면 쉽지 않다는 안타까움을 뒤고 한 채)퇴사를 하였습니다.

(이 때 당시 목도한 현실은 월 활동비 100만원을 받기 위해 80Cm 칸막이 책상 앞에 딱딱한 의자에 앉아 생활을 위해 일하시던 50대, 60대 여성분들(남성들은 극소수)이었습니다. 물론 아파트나 상가 분양대행, 보험업이나 다단계처럼 기초 월 활동비도 없이 결과 창출을 유도하는 방식도 있긴 합니다만)

이후 대학 1년 후배와 마케팅 전문가 지인 1명과 함께 온라인마케팅사인 주)씨유비젼(CUV)을 부평역 근처에 세우고 화상솔루션을 응용한 사업을 시작하여 매출을 창출에는 성공했으나, 불과 반년도 못 가 매출대비 지출을 감당할 여력이 없어 법인이름만 남겨놓은 채 사업방향을 틀게 되었고, 두 명의 역량 있는 동료들에겐 아쉬움과 더불어 각자의 길을 가게 하였습니다. (당시 그 후배는 2017.9월 현재 전공을 살려 모 자산운용사 최고위 임원이 되어 있으며, 마케터 친구는 창업전도사의 꿈을 펼쳐가고 있음)

이 기간 중에 화상솔루션 관련 온라인 사업을 하던 중 한 재야 온라인 마케터를 만나게 되었는데 이 마케터로부터 온라인마케팅의 한 수를 배워야겠다는 마음으로 서울 강남으로 찾아 갔더니, 이홈(e-hom)이라는 네트워크마케팅 회사(일명 다단계 또는 MLM마케팅이라 함)에 앉아 있더군요.

과거 1991년도엔가 친구덕에Pier Balman브랜드를 단 스텐레스 주방기기 세트를 팔았던 다단계회사, 호세가 생각이 났습니다.

절친인 친구가 어느 날 부르더니 같이 가 볼 데가 있다고 하면서 데려간 곳이 주방기기 세트를 파는 다단계 회사였습니다.

당시 다단계가 여러 피해자들을 발생시키고 있어 사회문제가 된다는 기사를 자주 접하고 있던 터였는데, 친구가 잘 못되거나 피해를 입거나 지인들에게 입히기라도 하게 되면 안될것 같다는 걱정에 다단계시스템을 제대로 파 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서점을 찾아갔으나 관련 서적이 몇 권 안보여 두세 군데 서점을 더 뒤져서 MLM 관련도서 5권을 사서 검토를 시작했습니다.

( MLM은 Multi Level Marketing 의 축어로 당시 다단계라는 용어가 피해를 양산해 낸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너무 강해지자 사업자들이 찾아낸 영어식 표현이겠습니다. 그 때 이후로 10여년이 지난 2000년 전후부터는 네트워크마케팅 이라는 용어가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온라인, 오프라인 네트워크의 시대를 내다 본 용어개념 이겠습니다. )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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