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사단법인 서울기업경제인협회(이하 서기협)(회장 김명욱)는 서울시내 소상공인들이 회원가입만으로 자신들의 아이템을 올려서 판매할 수 있는 쇼핑몰을 11월 15일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서기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런칭한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한 쇼핑몰은 업계 최저 수수료로 운영되며 판매자에게 될 수 있으면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공익적인 목적을 담고 있는 쇼핑몰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깨가 점점 무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은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비교적 초기 비용이 적게 드는 온라인 판매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아이템만 좋으면 그래도 기대를 걸어 볼 수 있는 판로인 셈이다. 그러나 대형 쇼핑사이트나 포털 사이트는 지나치게 높은 판매수수료와 업체간 경쟁으로 인해 판매자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많지 않은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오픈한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한 쇼핑몰은 소상공인의 활성화 및 판로확대 지원 차원에서 업계 최저 수수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쇼핑몰의 수익금은 일부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쓰인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들은 누구라도 자유롭게 가입을 통해 물건을 올려 판매 할 수 있다.
한편 서기협(회장 김명욱)은 협회회원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신용보증재단 강진섭 이사장 등 재단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협회 창립3주년을 기념했다. 2013년에 출범한 서울기업경제인협회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및소상공인이 주축으로 300여 회원사로 시작한 단체로써창립 3주년 만에 약 2000여 업체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성장하여 중소기업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상호간 복리를 증진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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