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로비 코퍼레이션(Rovi Corporation)(나스닥: ROVI)이 오늘 중국 내 가전제품 선도기업이자 세계 3위 TV 제조기업인 TCL과 지적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다년 계약은 TCL이 로비의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선진 엔터테인먼트 쌍방향 탐색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TV를 유럽 시장에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로비의 사미르 아말리(Samir Armaly) IP 및 라이선싱 담당 부사장은 “세계의 선도적인 브랜드들이 로비의 특허 기술을 라이선스 하여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시청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중국에 본사가 있는 주요 가전제품 기업인 TCL과의 라이선스 체결은 로비의 특허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이 부각된 사건이다”고 말했다. 이어 “TCL과 협력해 유럽 소비자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찾아 접속하고 즐길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로비는 지난 25년 동안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세계의 선도적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특허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우뚝 설 수 있게 됐다. 또한 혁신을 통해 실제적으로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엔터테인먼트와 상호작용하는 모든 측면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라이선스 계약자가 전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차세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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