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얼리 브랜드, 베트남 호치민 진출
국내 주얼리 브랜드, 베트남 호치민 진출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6.02.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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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우리나라 인기 연예인들이 전세계에 사랑을 받으면서 ‘한류열풍’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이에따라 한국 쥬얼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주)씨드아이글로벌(대표 김우진r)은 쥬얼리를 디자인부터 제조, 최종 유통 단계까지 수직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보유했다.

이 기업의 대표 쥬얼리 브랜드 ‘예노(YENO)’는 고급 패션쥬얼리 브랜드이다.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의 라이센스 계약을 통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제품개발과 해외 런칭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예노는 올해 1월 19일에 한국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베트남 경제중심지인 호치민시에 예노쥬얼리 단독매장을 오픈하였다. 베트남 인구는 약 1억명으로 한국보다 2배가 많으며 전체의 80%가 젊은층으로 이루어져 특히 쥬얼리 분야에 관심이 많은 나라이다.

특히, 1호 매장을 오픈한 Vincom Plaza는 CGV와 함께 있어 젊은층들의 유동이 상당히 많은 지역이다. 이 베트남 매장은 한류바람을 통하여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오픈을 하자마자 밀려드는 고객들로 인하여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베트남 사람들 취향에 맞는 디자인과 고급제품으로 중, 고가대를 겨냥하여 1호 매장을 오픈한 예노주얼리는 1호 매장을 시작으로 2016년에 5~10개 매장을 오픈 준비중에 있으며 2017년까지 4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류열풍을 타고 전세계의 쥬얼리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예노’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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