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사물인터넷이 최근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일컬어질 만큼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스타트업 퓨니엇의 약진이 주목된다.
국내 스타트업인 퓨니엇이 기존 제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LED 선글라스 케미온 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케미온은 스마트폰과 동기화해 선글라스 표면에 다양한 LED 효과를 만들어 내는 스마트 블루투스 LED 선글라스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텍스트, 그림, 애니메이션 제작해 LED로 나타낼 수 있고, 음악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이퀼라이저 형태로 표현이 가능하다. 케미온은 2015 MAMA와 글로벌 개더링, UMF와 같은 EDM 페스티벌에서 판매돼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케미온 2는 애니메이션을 쉽게 제작해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앱을 통해 자신이 만든 이미지를 전세계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다.
더불어 텍스트 모드에 한국어,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어 등의 다국어 기능이 추가됐고, 사용시 눈부심 방지를 위한 야간모드를 새롭게 탑재됐다.
디자인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이전 제품과 달리 편리성과 휴대성을 위해 안경 다리가 접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제품 구매 시 케미온 밴드가 함께 제공돼 두상에 맞지 않거나 움직임이 많아도 흘러내리지 않도록 보완된 것이 특징이다.
퓨니엇 이동훈 대표는 “LED 선글라스 케미온은 콘서트, 클럽, 노래방, 스포츠 경기 등 일상에서의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세대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애니메이션 공유, 다중언어 지원,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 등 전세계 유저들이 더욱 재미있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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