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시장의 성장과 함께 하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웹툰시장의 성장과 함께 하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5.10.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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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IT전문학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웹툰시장의 성장이 심상치 않다. 1990년대 후반 인터넷의 활성화와 함께 시작된 웹툰은 2003년 강풀의 ‘순정만화’를 기반으로 콘텐츠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하여 2014년 기준 포털 3개, 통신사 플랫폼 2개, 해외 플랫폼 2개, 신문사 플랫폼 7개 등 총 28개 플랫폼에서 4661개의 작품이 연재중이다.

웹툰 시장에서 가장 성장세가 높은 플랫폼은 네이버 웹툰과 다음 웹툰, 레진 코믹스 등이다. 이 중 레진 코믹스는 유일하게 포털사이트가 아닌 웹툰 전문 플랫폼으로써 2013년에 출범한 이래로, 연 매출 100억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웹툰시장의 성장시점과 레진 코믹스의 출범 시점을 봤을 때 놀라운 성공이 아닐 수 없다.

웹툰 시장의 성장과 함께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또한 성장하고 있다. 기존의 웹툰 작가는 보통 개인의 취미 활동이나 만화가의 공방을 통해 시작하게 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점차 웹툰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웹툰작가의 또 다른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IT전문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12학번 이관수 학생은 ‘도전 만화’에 올리던 웹툰이 5회 만에 ‘키위툰’에서 정식 연재 제의가 들어와 웹툰작가로 진출하기도 했다. 한국 IT전문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서는 인물, 사물, 동물, 무형의 이미지를 캐릭터화하는 과정을 습득하여 캐릭터 발상법을 통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캐릭터디자이너를 육성하고, 대중의 니즈에 맞는 정확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캐릭터 개발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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