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국내안에서만도 몇년안에 위치가 뒤집힐 가능성이 큼, 빠따는 이미 포화상태 레드오션임.
특히나 통일되면 축구 >>>>> 안드로메다 >>>> 빠따가 됨.
경평전만 해도 난리날듯 (특히 북한에서는 국가대항전 분위기일듯)
내재되어 있는 경제적 열등감을 축구를 통해 분출시킬 가능성이 매우큼.
예전에 빠따 커뮤니티 돌아봤는데 걔들 통일후 한반도 빠따시장을
상당히 낙관적으로 보고있음.
빠따충들의 착각. 통일되면 평양에 한팀 개성에 한팀 신의주에 한팀 만들 상상을 함
신의주는 추우니 돔구장 짓고 추후 14팀까지 만들고 리그 분리하고 진정한
코리안 시리즈를 완성한다는 이런저런 상상을 함. 코믹스러움.
이래서 전지적빠따시점이 소름돋게 무섭다는걸 느낌.
북한이 빠따를 보기는 커녕 존재 자체도 모를 확률이 매우 높음
(빠따장이 북한내 1개 존재하는걸루 알고 있음 그냥 풀밭에 선만 그어놓은 정도)
더 놀라운 사실은 얘들도 국제야구협회 회원국임 ㄷㄷㄷㄷㄷ
반면 북한얘들 축구팀수만 해도 우리랑 합치면 5부리그 이상도 가능할듯.
놀이문화가 부족한 북한에서 남조선팀이 지들 지역에 와서 축구경기 한다고만 해도
(5부리그 경기라 할지라도) 마을 축제가 될 가능성이 매우높음.
통일되면 빠따가 크는게 아니고 바로 사망선고임.
아웃오브안중 듣보잡 고전 게임으로 전락됨.
전지적 빠따 시점은 메르스보다 독한 존재라는 걸 다시한번 느낌.
북한은 제대로된 저변과 인프라가있길하나 어느 정도 수준의 대중적인 빠따에 대한 이해도나 공감도가 있길하나 ㅋㅋㅋㅋㅋ
축구는 통일 영영안해도 북한이 어느정도 자체적으로 경제적 수준을 끌어올리고 남한과 연방국가형식의 관계를 맺고 현 휴전상황을 종식시킨다면, 남북한 프로축구가 통합리그 운영이 가능해지게되죠. 프로축구를 통해 표출되는 남북한 지역간의 갈등은 한국프로스포츠 역사에 유래를 찾기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