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자주 봐야 친해진다. 국민들이 축구에 관심 갖게 하고 그걸 기반으로 축구도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1차적 책임이 연맹에 있다.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서 중계료를 받지 말고 지급하는 한이 있더라도 중계 해야 한다. TV중계는 생명이다. 성남은 자체적으로 방송사와 계약해 주중ㆍ주말 홈경기를 중계할 계획이다. 주말 경기는 OBS와, 주중 경기는 지역 방송사 ABN과 계약할 예정이다. 처음에는 손실이 날 것이다. 하지만 투자를 안 하면 리그 자체가 점점 축소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