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7&sid2=214&oid=436&aid=0000014565
그러나 협상은 지난해 말 막판에 결렬됐다. 구체적인 협상을 시작하자 양쪽이 생각하는 조건이 달랐다. CFG는 지분 투자를 넘어 서울이랜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길 원했고, 서울이랜드 측은 스스로 세운 창단 방향이 흔들릴 것을 우려해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CFG 없이 창단, 올해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한다. 서울이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맨시티 측과 접촉한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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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보고 판단하자면 세계일보의 보도 절반은 사실이었음
시티 풋볼 그룹은 지금의 뉴욕시티나 멜버른 요코하마처럼 지분을 사들이는 방식을 원했으나 이랜드는 그것을 거절함
정리하자면 넥센과 커넥션이 있었다는 세계일보 보도는 사실이 아니었으나, 시티풋볼그룹이 서울 진입을 노리고 한국 프로축구팀과 접촉이 있었다는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