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C리그, K리그, J리그에서 7팀 + 한중일 플레이오프 1팀 총 22팀으로 40경기로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
기존 용병제 아시아쿼터1+용병3명에서 추가로 한중일 용병 2명 정도까지 허용하면 되고
20~22위 강등 19위 플레이오프제로 운영하고. 승격은 각 국가의 리그 상위 2팀 총 6개팀으로 리그 진행 후 1~3위 직행
4위는 19위와 플레이오프 승격 결정전하면 될 것 같다.
단, 한국 중국 일본 각 국적의 프로팀은 최소 4팀이 1부에 잔류해야하고, 만약 한 국가의 팀 숫자가 4팀인 상태에서 강등되면 그 국가의 2부리그 팀을
승격시키는 것으로 하면 매우 바람직할 것 같다.
이동거리가 길지만 사실 일본 끝에서 중국 끝까지 시간은 오래걸려봤자 3~4시간이면 충분하고 장거리 원정 후 자국 팀끼리 경기를 배정하는 등
일정만 잘 짜면 충분히 돌아갈 수 있다.
원정 자금은 항공사나 기타 스폰서로 충분히 충당가능하다. 한+중+일 3국만 해도 인구 15억명, 전 세계 GDP의 1/4이고
축구란 스포츠가 갑자기 망하거나 3국민이 엄청 친해지지 않는 이상 매 경기가 라이벌전 구도로 돌아갈 확률이 매우 높다.
투자자들에겐 매우 매력적인 시장.
K리그가 자본잠식을 당할거란 걱정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게 팀 들간 머니게임이 분명히 생기겠지만
이런 시장에 국내 대기업이 분명히 참여한다. 국내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일본기업이나 중국기업이 투자할 확률도 매우 높다.
사실 꿈같은 얘기지만 이런식으로 된다면 실보다 득이 많을거다.
동아시아리그에 끼지 못하는 클럽은 도태되는 것 처럼보이겠지만 승격만 한다면 그야말로 대박이기때문에 투자가 잘 들어올 것이라 예상된다.
혹자는 일본, 중국은 손해라 안할 것이라 하겠지만 막상 논의가 되고 각 국가 경제창출효과만 상당히 굉장할 것 같고, 중국이나 일본도
모든 구단이 다 잘나가는 건 아니기에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 생각한다.(일본은 NPB에 밀리고, 중국은 농구에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