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과연 서포터들은 암적인 존재인가?
 도시우스
 2014-12-12 10:32:34  |   조회: 1591
첨부파일 : -

 예전글 다시 퍼올립니다.

 

위의 영상은 축구장응원이 아닙니다. 배구와 농구경기의 응원모습입니다.

야빠 언론과 일부 국대빠들 그리고 개빠따들이 k리그의 서포터들의 응원문화와 응원방법을 가지고 비하를 하거나 k리그 진입에 장애가 된다고 응원을 갈아 엎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세작들이 좀 많습니다. 거기다가 야구식의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있는 응원이 한국과 스포츠에 더 적합한 응원이라고들 칭합니다. 

이건 개빠따 쟁이들의 오만하고 편협한 사고방식일 뿐이며 미국을 제외한 남미나 유럽그리고 심지어 북중미에서는 배구와 농구같은 경기도 울트라스라고 칭해지는 서포터들에 의해서 응원이 주도 되고 있습니다.

물론 과격하거나 도가 지나친 서포팅은 지양해야하지만 서포팅 자체가 경기에 방해되거나 자기들만의 응원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관심도 없고 애정이 없는 작자들이 깔려고만 레이더망을 피고 있으니.. 자기들눈에 맘에 안드는 서포터들을 걸고 넘어지는데.. 그럼 02년때 전국민이 입었던 빨간색 티셔츠와 머플러들 그리고 오필승코리아와 고웨스트는 서포팅이 아닐까요?

제 짧을 생각으로는 지금 응원판은 빠따새끼들한테 지배당하고 있는꼴입니다. 빠따에서 활동하던 응원단장이라고 불리던 알바새끼들과 치어리더들이 겨울시즌 체육관에서 똑같은 응원을 짓걸이니까 한국사람들은 빠따식 응원이 진짜인줄 알고 속고 있는겁니다. 

그 영향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대다수의 응원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k리그 서포터들에게 이상한 시선이 흘러가고 있는거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각팀의 서포터들이 시즌 중간 공백기 떄문에 조직력이나 동원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배구나 농구팀이 있는 도시의 팬들 같은경우는 체육관으로 옮겨서 서포팅을 해보는건 어떨까 하구요.. 

그렇게 되면 우리의 경기장 소리와 응원방식도 익숙해질테고. 빠따 종말도 더 빨리 오지 않을까 하는 짧은 생각입니다.

2014-12-12 1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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