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연맹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으니까 맘이 편합니다.
 이럴수가
 2014-12-08 21:42:32  |   조회: 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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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K리그 욕하는 무리들과 싸우는것이 마치 연맹을 보호하는 결과를 낳았는데

오히려 역효과를 낸거 같아서 

최근에는 맘을 비우고 나도 내 팀만 응원하고 전체 리그 흥행 자체는 잘 되거나 말거나 

약간 이기적으로 생각했더니 오히려 순기능이 잇어요.

뭐냐면 약한놈은 도태되고 강한 놈만 살아남는 걸 즐길 수 있다는거죠.

연맹도 잡초처럼 욕처먹고 살아와서 웬만해서는 꿈쩍도 안하잖아요. 근데 정치인들이 몇 나서니까 눈치 보는거 보면 참 불쌍하기도 하고요. 

경남 해체 되면 되는거죠 뭐.  다른 시도에 축구팀 잔뜩 있는데 뭘 걱정입니까? 그리고 경남 우리팀도 아니고.  아쉬운 경남 팬들이 데모를 하던 뭘 하던 하겠죠. 

경남이 해체 되면 연맹 욕을 죽어라 해대면 되죠.  그래도 승강제라도 만들어 놓으니까 좋네요. 

2014-12-08 21: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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