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구나 약삭빠르게 행동하고
손해 안보려고 하는 세상이죠.
축구판에서도 서로 돈 적게 쓰려고 하고
적은 비용으로 효율을 내려고 해서
비싼 선수 내보내고 실속있고 팀웍 위주로 가려고 합니다. 모든 팀이 다 그렇게 하면
결국 짠돌이 리그. 스타플레이어는 없고 도토리 키재는 리그가 되고 말죠.
호구가 있어야 합니다. 스타들을 뻥뻥 사들이면서 홍보도 신경 쓰는 그런 구단 한두개가 있어야는데
서울이고 수원이고 다 실속파로 변신하니...
호구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돈 뒀다 뭐합니까? 호구가 좀 되어줘서 누구나 해피하게 좀 만들어 주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