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일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대놓고 나 팀 해체도 불사한다...고 했을 때, 내 팀 해체하겠으니
알아서 징계 끊어달라(?) 이거랑 다를게 뭔가 했는데
내일 경남/광주 두 팀중에 강등권 결정되면 징계 다시 생각해야죠
평상시에 팀 해체 연고이전 운운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었지만,
지금은 당위성도 있고 팀 당사자들도 은근히 원하지 않습니까?
해체하고 여론이 안좋아진다 한들 얼마나 오래 갈려고, 그리고 언제는 클래식리그
여론이 호의적이었나, 뜨내기들은 무시하고 내년 아챔만 제대로 성적내는게 급선무
(그리고 이재명은 겁나고, 포스코는 겁 안나나요? 포스코가 이재명에 비해서 훨씬 한국축구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는데요)
벌칙금 더 쎄게 끊어달라 이겁니다
궁금한건, 연맹이 이정도도 이해 못할까? 혹시 뒤에서 이재명에게 약점잡힌거 있나?
연봉공개할 때 만큼 밀어붙였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