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재밌으면 되요. 그럼 알아서 허니버터칩 처럼 되요 ㅋ
재밌어지는게 어려우니까 그런거지.
우리같은 사람들이야 연고의식이 이미 박혔으니까 자기팀 경기 보는거고.
( 마치 데자와 에 중독된 사람이 습관적으로 데자와 마시는 것처럼. 요즘도 데자와 나옴? )
일반 사람들은 재밌다고 입소문 나면 밴드웨건 효과때문에 우루루 몰려들게 되있음.
한국은 밴드웨건 현상 쩜.
K리그 오덕들이 말로 재밌다 재밌다 억지로 분위기 띄우려는거 말고....
걍 라이트 축구팬들이 보고 순수하게 재밌다 재밌다 소리가 나올정도의 재미면
그 이후로는 우루루 임.
우루루 가 시작되면 돈 안들여도 방송은 알아서 잡힘.
개인적으로 K리그는 예능축구를 좀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치고박는 예능 축구 꿀잼.
그럴려면 역습전술 하나만 제대로 할줄 알아도 예능 축구 가능.
진짜 역습전술 하나만 깊이 파서 거의 마스터 수준이 되면
그 팀 경기 엄청 재밌어 질거임 ㅋ
현실적으로 K리그가 수비위주의 전술을 버릴거 같진 않으니까 (한국축구 종특인듯 안정성 추구)
역습전술 하나만이라도 기똥차게 파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