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us eventualis(미필적고의) 아닙니까?
아르센벵거는 몰라도 레드넵은 최소한 월드컵 경기 보면서 알제리전 끝나고 5분정도는 at least i made a mess of it 이라고 생각은 했을걸요? 벵거도 아마 최소 몇초정도는 자신이 KFA에 무슨짓을 했는지는 자각 했을거라고 봅니다. 둘다 racist 논란이 한번이라도 있었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한국축구를 망치는데는 방송언론계 혹은 국민의 성향이 좌우하는 게 인과관계상 맞는거지만 우리와 아무 전혀 상관없어보이는 지구 반대편 외국의 클럽감독들이 한국축구를 망치는데 큰 비중을 두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수도 아주 중요한 리스크 요인으로 받아들이고 또한 그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담론이 형성되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