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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영난'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매각한다
 기누리당
 2014-11-14 11:14:39  |   조회: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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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방침굳혀… 내년초 본격화
지역연고 대기업 '접촉 1순위'
롯데쇼핑·SK에너지·포스코건설
사회공헌필요 업체에도 큰 관심



인천시가 시민구단인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매각 방침을 굳혔다. 시는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 외에 인천유나이티드 경영난을 해소할 방법은 없다고 보고 있다.

접촉 대상 1순위는 지역 연고 대기업이다. 한진그룹, 하나금융, 셀트리온 등이 유력한 대상으로 알려졌다. 일반 대기업도 물론 접촉 대상이다. 특히 시는 인천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할 필요가 있는 롯데쇼핑, SK에너지, 포스코건설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시는 인천유나이티드 인수 의사를 밝히는 대기업이 없을 경우 기업들에 컨소시엄을 통한 인수도 제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알려진대로 인천유나이티드 경영난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시민구단이라 해체는 생각하지 않지만,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때"라며 "내년 초 인수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http://www.kyeong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916037&sc_code=1394001508&page=&total=



13일 기사

2014-11-14 11: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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