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LG치타스나 부천SK같이 도시크기에 상관없이 많은 관중을 불러오는 구단들이 있는 반면
일화는 통일교 평판때문인지 몰라도 관중몰이를 단순히 연고이전한다고 더 잘할것같지않더군요. 성남이 결코 인구가 적은 도시가 아니잖아요. 적어도 수원삼성의 반 정도나, 클래식의 수도권 시민구단인 인천만큼이라도 해줘야되는데, 저렇게 못하는것보면 답이 없네요. 도시 크기 문제가 아닌듯해요. 제 아버지가 성남 근처 교회 다니셔서, '성남의 기독교세가 강하다는게 사실인가요?' 여쭤보니, 그런말 들어본적없다고 그러시던데. 정말 기독교세력때문에 구단이 기를 못펴고 있는게 맞는건가요? 엠블럼 테두리에 있는 통일교 패턴 없에고 통일교 이미지를 완전히 지워버리지않는한 이런 현상은 계속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SK 서울 연고복귀하면 서유랑 같이 잠실쓰고
LG가 스포츠로 서울북부시장을 노린다면 정몽규와 연맹이 축구단창단하도록 유도하여 GS와 한지붕가족더비를 하는게 좋겠고 (LG빠따단이 바로 옆에있는 잠실종합엔 들어가지않을듯) 아챔의 인지도가 충분히 올라간다면 불가능하진않을듯합니다
SK-서유 (잠실)
LG-FCS (상암)
이러면 딱 좋겠군요. 상무 하나 더 만들어서 경찰청이랑 목동더비하도록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