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로 해외파에 목매다는 허/신/조 트리오 세력단들의 알바들의 영원한 문구인
[해외파 최고, 최강히 이동궈 뻥축구 아웃!]
이것을 없애버렸으니 말이죠, 다른 사이트 가보니 기성용으로 얄팍하게 물타기하려다
실패하더군요, 이동국이 뛰었으면 기성용 반대파들을 이동궈/최강희/김신욱 후진축구라고
매도하며 기성용의 금의환향 복귀를 당연하게 여겼을 텐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기성용이를 부르지 않았다는 점 입니다, 물론 페루가 지금 한경기 한경기가
그야말로 실전인 상황이라 유로파 소집할 수밖에 없어 우리랑 비교불가라지만, 우리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기성용이 버르장머리를 고쳐놓던지 같이 데려가던지 결정하기 가장 적기인 상황이
오늘의 페루전일텐데 아깝네요
정성룡의 롱킥이 탐나기는 하지만 딱히 뻥차서 헤딩경합할 선수도 없는 작금의 상황에서는 굳이
정성룡이 필요 없다고 봅니다, 공중볼 처리에 의구심이 들지만 순발력은 발군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