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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광주FC와 아쉬운 3대 3무승부 (양 감독 인터뷰 포함)
 안양
 2013-08-12 13:14:34  |   조회: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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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안양, 광주FC와 아쉬운 3대 3무승부

 

FC안양이 광주FC와 아쉬운 3대 3무승부를 기록했다.

 

FC안양은 11일(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19라운드에서 김원민의 선제골과 최진수의 멀티골로 앞서나갔으나, 루시오, 김은선, 김호남이 세 골을 만회한 광주에 3대 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24점을 기록한 안양은 4위를 유지했다.

 

안양은 초반 선제골로 광주의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분 만에 고경민의 도움을 받은 김원민이 페널티 박스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으나 전반 20분 루시오에 실점해 일대일 동점을 허용했다.
이 후 안양 선수들의 집중력이 빛났다. 안양은 최진수가 전반 29분과 전반 43분 연속골을 터트려 3대 1로 앞서나갔다. 안양은 전반전 3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골로 연결시키는 집중력을 보였다.

 

광주의 반격도 거셌다. 광주는 후반 7분과 11분에 차례로 김호남, 루이지뉴를 투입해 반전을 노렸고, 후반 14분, 후반 20분에 김은선, 김호남에 실점을 허용해 3대 3동점을 허용했다.

 

안양도 후반 24분에 김영남, 김병오를 동시에 투입해 공격의 변화를 꾀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3대 3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8일(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우형 감독님 인터뷰

 

3대 1로 이긴 상황에서 선수들에게 후반전에 주문한건 추가골을 넣는지, 실점을 하는 부분에 서 승패가 갈릴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수비적인 대처가 원활하지 못해서 동점골을 허락했다. 오늘 무더운 날씨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여범규 감독님 인터뷰

 

원정경기였지만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전반전에는 안양의 선수들이 전체적인 움직임이 수비적이었고 카운터 어택으로 공격해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에 두 명의 선수를 교체하고 나서 득점이 이뤄졌고 무승부를 이룰 수 있었다. 결과는 3대 3이었지만 이길 수 있는 결과였다고 생각해서 많이 아쉽다.

2013-08-12 13: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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