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무능한 새끼들은 중계 못딴다고 다른 프로그램도 확보 못하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축구가 타종목보다 절대적으로 유리한게 뭘까?
바로 생활축구인 및 축빠가 넘쳐난다는거다.
비록 국내축구 안보는 사람의 비율은 적어도
축구라는 컨텐츠는 퀄리티가 보장된다면 볼 사람들이 넘쳐난다고.
올시즌 초에 이동국이 우라와 원숭이 학살했을때 알싸 조회수만 수만에 육박했다.
민망한 현실이지만 리그 영상은 조회수 1000도 안될 때가 많음.
이게 아챔이 빠따킬러컨텐츠라 불리우는 이유겟지. 니들이 알진 모르겟지만.
나도 K리그 전혀 안보던 시절에 K리그 풀경기는 안봤지만
잘 만든 하이라이트라던가 뉴스 골 장면 같은건 봤다.
왜냐? 재밌거든.
베스트 플레이나 골 장면 모아놓으면 클래스가 드러나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카메라 각도나 중계질이 떨어져도 볼만 하다.
방송국새끼들이 중계를 안해서 자료가 없다면
니들이 직접 찍던지 혹은 값싸고 열정있는 대학생들을 고용하던지 해서라도
'2013 K리그클래식 TOP 100골'
'2013 포항 티기타카 스페셜'
'데얀 2012시즌 베스트 골'
이런거 방송에 띄워야 하지 않겠냐?
스포츠채널에서 개그콘서트, 정글의법칙 이런거 나올 시간에
니들이 자료 모아줘서 구걸하든 로비하든 틀어야될거 아니냐고.
대한민국에서 지구 반대편 새끼들의 반페르시 골, 맨유 골은 지겹도록 나오는데
이동국 골, 전북 골은 볼 수 없다는게 말이나 되냐?
좆같은 플랜 발표하면서 일하는 척 하지말고
팬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컨텐츠 제공할 궁리나 해라.
우리리그팬이 즐길 수 있는게 또다른 축구팬들을 불러 모으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