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축구라는 종목이 국내에서 이런 사랑을 받지 않았더라면

대한민국은 진작에 빠따공화국이 되고도 남았을겁니다.

빠따가 언론으로 개지랄해서 거품 존나 올려놔도 결국 다시 하향세타는 이유는

종목 자체가 재미없고 그에 따라 결국 풀뿌리를 다질 수 없기 때문이죠.

반면 축구는? 조기축구, 클럽축구하는 사람만 수백만명에 육박하고

해외축구 및 해외파는 대다수의 남자들이 좋아하며

국대 및 월드컵축구는 온 국민이 열광하고 있죠.

축구 전혀 안보는 여자들도 박지성을 지느 지느 하면서 숭배하구요.

근데 연맹 병신새끼들이 저런 현상에 이바지한 것은 무엇이며

저들을 국내리그로 끌어들이기 위해 했던 노력은 무엇이 있을까요?

만약 빠따가 사회인빠따 인구 수백만명에 mlb, wbc에 온국민이 열광했으면

아마 지금쯤 게임 끝났을겁니다.

종목 자체가 빠따보다 압도적으로 재밌는 축구라 그나마 버티는거지

언론이 미는 종목이 정상적인 스포츠였으면 게임 쳐발리고도 남았죠.

개새끼들이 평균 9천명씩이나 들어오는 리그면 그에 맞는 능력을 보여줘야지

대체 하는 일이 뭔지 존나 의심스럽네 진짜.

유망주 키우는건 축협에서 맡아하고.

경기는 팬들이 인터넷, 현수막보고 저절로 찾아오고.

팬들이 컨텐츠 존나 만들면서 홍보하고.

엿맹새끼들은 일하는 척 하다가 안풀리면 현대家에 숟가락만 얹는거 밖에 더 하나?

축구라는 종목에 감사해 이 개새끼들아.

축구라는 종목이 우리편이기에 니들이 좆같이 해도 이만한 관중이 들어차는거지

결코 니들이 잘해서 그런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