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스포츠와 정치를 분리시키는게 마치 고상한 스포츠맨 쉽인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적절한 정치논리와 스포츠와의 혼합이 오히려 흥행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축구가 민족주의적인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축구 자체의 존재의 의미를 희석시키려는 언론과 멍청한 축협의 행정때문에
기존에 많이 쌓아놓았던 최고 빅 인기 마저 들썩이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축구는 정치적인 요소가 다분히 들어가 있습니다. 왜 월드컵에 진출하려하고 왜 국가 대항전을 합니까? 경기전에 왜 국가를 연주합니까?
국가를 대표해서 싸우는 순간 이미 정치적인 것입니다.
붉은악마 욕할거 없습니다. 이순신 장군 걸개와 안중근 열사 사진 좋기만 하던데요.
문구요? 그거 원래 쓰던건데요. 한일전 할때 마다 달아놨던건데 왜 이제 와서 그럴까요?
일본 우경화에 절대 기 죽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축협은 정신 차리고 여유있게 처신하길 바랍니다. 일본이 제소를 하던 말던 호들갑 떨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