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KBS는 공영방송의 지위를 포기해라! 일본 NHK와 비교도 안되는 不공정방송
 ㅇㅇㅋㅋ
 2013-04-09 11:53:15  |   조회: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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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파 3사의 야구 몰아주기는 해가 갈수록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중파 3사 모두 방송국으로써 욕을 먹어야 마땅하지만

 특히 KBS는 공영방송의 책임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따져 물어야 합니다.

 아챔을 인터넷에서 거지 구걸하듯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 NHK의 엄청난 중계화면은 입을 쩌~억 벌리게 합니다.

 단순히 꾸준하고 많은 중계를 떠나서

 해설진의 성의있는 멘트와 준비, 자료화면, 중계 전후로 멋지게 만들어진 예고화면들,

 공영방송으로써 스스로 '시장'을 키우는 성의있는 자세 등등

 단순히 J리그, 아챔중계를 하기 때문이 아니라

 한국 KBS의 수박 겉 핥기(이제는 겉 핥기도 안하는 뻔뻔한) 중계는 그냥 거지같게 느껴집니다.

 야구를 최대 7채널까지 그것도 중복중계를 하면

 적어도 상식, 공정, 균형을 모토로 삼는 공영방송이라면

 스스로 다른 스포츠에 눈을 돌려야 하는 것은 기본이 아닐까요?

 모든 중계, 전 경기를 중계 해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NHK와 너무 비교되지만)

 한 국가 프로스포츠의 생존을 위해서 일주일에 최소 1~2경기는 중계해주는 것이

 시청료의 소중한 가치를 안다는 공영방송 KBS의 최소한의 자세가 아닐까요?

 자본주의, 돈의 논리를 따지려면 KBS1, 2를 없애고 민방으로 바꾸세요.

 우리는 NHK 같은 공영방송을 가지고 싶습니다.

 '공영' 이란 말을 시청자가 얘기하기 전에 방송사 스스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공영방송'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KBS는 지금 제정신이 아니고, 상식의 선을 안드로메다 만큼이나 멀리 넘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시청료의 소중한 가치'를 아는 공영방송이라면

 일주일에 K리그 1~2경기 생중계 하는 것이 진정 어려운 일일까요?

 공영방송 KBS가 MBC, SBS와 다를 것이 없는 짓을 하고 있는 지금 상황은

 K리그 죽이기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NHK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이런 막장 편성을 보면,

 '상식'에 대한 사전적 의미마저 의심스럽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1주일, 7일동안 1~2경기 생중계 4시간이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공중파 KBS가 힘들면 KBS 산하 무수한 케이블 채널에서 일주일에 4시간이 힘든가요?

 KBS는 공영방송의 뜻을 다시 찾아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NHK의 모습을 한번 보길 바랍니다.

 왜 일본이, 왜 NHK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그리고 J리그에 그렇게 공을 들이는지 공부하길 바랍니다.

상식이 없으면 NHK가 왜 그런지 공부라도 제발 하세요.

월드컵채널 KBS?  내년, 2014년에 이 따위 소리를 지껄이려면

적어도 NHK의 절반 아니 1/3 만이라도 노력을 하고 지껄이길 바랍니다.

공영방송의 가치 먼저 배우고...

  

2013-04-09 11: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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