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12일까지 네이버 국축 기사에서 댓글 높은 순으로 1~6위까지 기사 중 인기순(조회수) 집계에 누락된 기사 수는 총 72개 기사에서 36%인 26개가 누락됐었습니다. 반면 국야 기사는 같은 방식으로 확인한 72개 기사에서 단 1개만 누락됐었고요,,

네이버 모바일 버전으로 볼 경우 스포츠 메인 하단부에는 위의 이미지처럼 스포츠 많이 본 뉴스가 시간대별로 업데이트 되며 나옵니다. 또 스포츠홈에서 랭킹 뉴스를 확인 할 수 있는데 랭킹 뉴스는 많이 본 뉴스와 댓글 많은 뉴스로 구성되며 각각 20개의 순으로 나옵니다. 이건 스포츠 모든 종목이 통합된 순위이며 마찬가지로 종목별로도 인기순(조회수에 따른 집계=많이 본 뉴스), 댓글순으로 기사 검색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집계는 시간대별로 이뤄지고 종목별 순위나 통합 순위는 같은 기반을 둔겁니다. 물론 pc 버전도 통합된 랭킹 뉴스와 종목별 순위 검색이 가능합니다. 순위 선정은 당연히 동일하구요..

이달 들어 지난 1일부터 12일 까지 k리그 관련 기사들 중 댓글 많았던 기사들 위주로 확인한 것들에서 상당수가 많이 본 뉴스(인기순)를 집계 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에서 배제됐고 해당 기사들은 아무리 조회수가 높았어도 집계가 안되는 구조였습니다. 그런 기사가 무려 26개나 됐던거죠..

그리고 13일부터 21일까지 그 전과 같은 방식으로 댓글많은(1~6위) 기사들 중 인기순(조회수)에 집계가 안됐던 기사들을 다시 요일별로 구분해봤습니다.

좌측 상단부터 우측 방향으로 차례대로 13일 1개, 14일 3개, 15일 4개, 16일 2개, 17일 0개, 18일 3개, 19일 0개, 20일 1개, 21일 2개입니다. 17일과 19일은 댓글순 6개 기사모두 인기순에 집계가 됐었고 그 외에는 적게는 1개에서 많게는 4개가 배제됐었습니다.

이 기사들은 전과 마찬가지로 모두 k리그 관련 뉴스들입니다. 6개를 보는 기준은 기사를 좀 추려서 보기 위함인데 이 외에도 누락된 기사는 비일비재합니다. 실제로 그간 6개 기사 중 정상으로 잡힌 적은 12일, 17일, 19일 딱 3일인데 댓글순 7번째 기사나 8번째 기사를 보니 인기순에 안잡혀있더군요..

반면 국야는 13일부터 21일까지 댓글순 기사 6개가 인기순(조회수)에 누락된 경우는 0건이었습니다.

2월 1일부터 21일까지 집계를 하면 전체 126개 기사에서 33%인 42개가 인기순(조회수)에서 누락됐었고 모두 k리그 관련 뉴스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국야는 놀랍게도 126개중 딱 1개였습니다.

42 대 1... 어느 분이 어떤 의도를 가진 행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참 재밌는 시추에이션인네요.

ps. 이곳 파투 사이트에 스타트업 뉴스같은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있네요. 회원님들도 커뮤니티에 들를 때 가끔식 검색해보세요. 이미 그렇게 하는 분도 계실테지만 전 요즘들어 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