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국내축구 기사에서 활동하는 국축 악플러 토플갱어?
 k리그안티박멸
 2016-01-31 20:57:24  |   조회: 2531

어제 역대급으로 쇼킹했던 경기.. 잘들 보셨죠ㅠㅠ 충격적인 경기 결과에 대한민국 전체가 그야말로 대공황 상태.. 저 역시 큰 충격에 아직 어질거리지만 진성욱이라는 또 한명의 케이리그 전국구 스타 탄생으로 맨탈을 달래고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 및 선수들이 위안부 할머니들께 속시원한 승리를 선물코자 욕심이 앞선 나머지 무조건 공격만 생각했던게 큰 패착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아쉬움은 뒤로하고... 국축 악플계의 쇼킹함을 보고하도록 하죠...

댓글 캡처본은 첨부파일에 담았으니 참고하세요..

국축기사에 달린 악플들을 캡쳐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실제 악플을 다는 유저의 수가 닉네임으로 나타나며 보여지는 개체수보다 현저히 적을 것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그러니까 한명이 여러명의 행세를 하는것 같은 이유에서죠...

그런 생각을 갖게 됐던 건 이미 몇 번 언급한대로 누구의 등장과 함께 연달아 속속 이어지는 누구들... 그 누구들은 상당히 고정된 닉네임으로 등장... 이런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패턴들에 의심을 갖게 됐었고.. 그러던 중 우연히 셀링개리그란 닉넴임과 동일인 같다고 생각했던 다른 닉네임(area,fcuku)과 글을 주고 받다 좀 더 확신이 들어 그런 고정닉들을 중심으로 악플을 캡쳐하기 시작했죠.

그러다 캡처를 하면서 느낀건 무리지어 다니는 그들의 글들을 보면서 글의 논조도 상당한 유사성을 띄는것을 느꼈는데 서로 다른 타인이라 보기엔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흡사한 글들도 있었네요.

첨부된 캡쳐본에 처음 등장하는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셀링개리그입니다. 저 당시엔 셀틱화되는1강 전북의 닉을 달았었네요. 밑줄을 중심으로 글을 보면 바로 아래에 있는 파키스탄과 비슷한 소리를 하고 또 그 아래의 kuku는 파키스탄이 했던 말을 하고 있네요.

국대90퍼센트는해외파도 셀링개리그입니다. 그 자는 본인으로 확실히 노출되는 닉넴으로 글을 달 땐 파란색 등급의 계정으로 주로 글을 다는데 빨강색 등급의 계정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네요 그리고 파키스탄도 역시 누가봐도 빠따팬이네요..

다음 껄 보면 알싸&개포터를 표현 하는 phdbkqk.... 와 123454363 그리고 qkrt와 점쟁이의 글은 12345...가 말하는 것과 비슷하고 그 아래 tngaom7의 글은 12345..와 거의 일치할정도로 흡사하네요. 캡쳐한것도 위에phdbkqk..부터 점쟁이까지는 한 기사에서 캡쳐한거고 그 아래 12345..와 tngaom7 이 둘도 다른 같은 기사에서 켑처한겁니다. 그러니까 한 기사에 최소 2개 최대 4개의 닉들이 나오며 비슷한 말들을 했던거죠.

qkrt, 점쟁이, 1234..., tnga... 들의 공통된 주장은 시민구단들은 정치권에 지원을 받길 원하면서 지역단체장에는 간섭말며 휘둘리지 않길 바란다고 하는데 글쌔요... 팬들이 지원에 대한 부분엔 목소리를 낸 적 있지만 그렇다고 지자체장에게 구단에 간섭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낸적이 있었던지?... 혹시 있었다해도 비판의 꺼리를 놓고 4닉다 비슷한 걸 가지고 말하는건 재밌는 부분이네요.

 

그리고 mlb홈런왕 캡쳐는 지난 1월1일자 5대 키워드로 본 k리그란 타이틀의 기사에 달렸던 댓글인데 그 기사 댓글엔 역시나 셀링개리그도 셀틱화되는1강 전북이란 닉으로 나옵니다.

 

이 기사에서도 mlb홈런왕은 지난 번 1월 9일자 iffhs 기사때 처럼 버즈량에 관해 자세한 언급이 있었네요 이 버즈량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면 지금까지 프로스포츠 버즈량에 대해 보도된 기사는 전체 3회 정도 있었는데 mlb가 말하는것 말고 다른 기사는 이렇습니다.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기간(270경기 기준,2013년 10월 12일~2014년 3월 9일)동안의 버즈량 분석 결과,프로농구 버즈량은 758466건(미디어 : 214520건, CGM : 543946건)을 기록했으며,라운드별로는 올스타전과 크리스마스,오리온스-KT 4-4 트레이드 등의 이슈가 많았던 3라운드가 159849건(미디어 : 47878건, CGM : 111971건)으로 가장 높았다.

 

KBL의 정규리그 및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프로 스포츠 종목별 버즈량을 살펴보면 야구는 총 1321954건(미디어 : 336395건, CGM : 985559건)을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축구가 총 1108805건(미디어 : 270,341건, CGM : 838,464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836491

 

해당 기사에 따르면 10월 12일부터 농구 플옵기간까지(4월중순까지 플옵)의 버즈량은 kbo k리그간에 큰 차이를 볼수는 없네요 10월부터 11월초까지는 kbo에서 가장 핫한 기간인 플옵시옵 시즌이라 그 걸 고려하면 갭은 더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l/news/read.nhn?oid=065&aid=0000075920

 

프로야구 총 219,758건(미디어 : 39,628건, CGM : 180,130건), 프로축구 총 184,016건(미디어 : 51,233건, CGM : 132,783건)에 이어 131,717건(미디어 : 37,362건, CGM : 94,355건)이 측정된 프로농구는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건 11월 2일~27일 동안의 버즈량 분석 결과인데 이것 역시 위에 꺼와 종목간 버즈량의 편차가 크게 다르진 않네요.. 3개의 자료 중 좀 더 객관성에 기반을 둔 데이터를 따진다면 데이터 조사 기간이 비교적 긴 위의 두 자료가 신빙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맨 아래의 케이리그 망하길 비는 국민타자최정은 최정이라는 선수가 인천을 연고로 두는 팀이네요 그러고 보니 mlb는 본인을 인유팬이라고 소개를 한적도 있었네요.

 

2016-01-31 20:57:2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ㅇㅇㅇㅇ 2016-02-03 11:05:27
ㅇㅇㅇㅇ 이새끼는 축구 보지도 않으면서 ㅈㄹ이냐? 빠따들은 축구에 열등감이 있다는게 사실이구나 오죽하면 빠따기자들도 악의적인 보도를 할까 ㅋㅋㅋㅋㅋ

ㅇㅇ 2016-02-02 04:58:49
ㅇㅇㅇ// 그럼 고척돔포함 모든 빠따구장들도 세금구장이란말도 되는거네 ㅋㅋㅋ

ㄱㄱㄱ 2016-02-01 12:46:26
ㅇㅇㅇ/정신병자 빠따충 새끼 뒈져라

k리그안티박멸 2016-01-31 22:23:10
위에는 제가 아닌데... 누구신지? 이 글에 캡쳐된 댓글은 악플이 맞습니다. 그리고 세금구단이 맞는 말이든 아니든 악플이 되든 안되든 위에 댓글들대로 댁이 한 번 말해보길 권합니다. 백번 말해주는 것보다 한 번 본인이 뜻깊은 경험을 해야 깨우치는 독특한 뇌구조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댁은 그 쪽인거 같네여...

ㅇㅇㅇ 2016-01-31 21:38:29
k리그안티박멸//세금구단이란 말은 맞는말 아닌가?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