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은 화해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대마초님의 정치성향이나 그런 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축구를 잘 알고, 축구를 좋아하는 분입니다. 파투 사이트가 점점 작아지는 이유는, 상대방과 의견이나 성향이 다르더라도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인 이상 서로 이해하고 포용하는 친화력이 많이 작아진 것에서 기인합니다. 뭐 야구를 좋아하는 놈들이야 어쩔수 없겠지만, 남은 분들이더라도 해외축구를 좋아하는 사람,국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 가리지 말고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받아들이시고, 설령 그들과 싸움이 붙더라도, "해축빠 꺼져", "국빠 꺼져" 이런 식의 못난 모습은 보이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