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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fc 프로 출범에 관심이 높았던 1234...
 k리그안티박멸
 2015-12-31 21:50:00  |   조회: 2019

청주 창단 움직임 일때 관련 기사들이 나올때마다 자주 봤던 닉입니다. 12345...

기사와 댓글쓴 캡처본 첨부했으니 참고하세요. 기사에 단 댓글마다 같은 말만 되풀이하네요 같은날 두 개의 기사에 달기도 했고요 그리고 다른 기사들 댓글을 보니 알싸와 서포터에 적대감이 큰것 같고 세금 리그의 세금 구단에 드는 돈을 뜻깊은 일에 쓰자고 하네요 

그리고 12345...와 다른 닉네임이지만 유사한 주장을 하는 댓글들입니다. phd...는 1234와 마찬가지로 알싸와 서포터에 반감이 큰거 같고  끝으로 게이리그 승부는 대부분의 시도민구단들을 해체하고 10팀 정도로의 구성을 주장하네요.

 

...시도민 구단이 축구팬들 한테는 소중한 존재지만 경우에따라 다른 종목 팬들한텐 시기의 대상이 될수 있고 비난의 대상이 될수 있다는거 인정함. 근데 돈이 얼마가 들고 안들고를 떠나 연맹이 강제하는것이 아니고 각 지자체에서 자발적으로 구단을 운영하는것임 시예산 이나 도예산을 집행하는곳은 각 지자체임. 여기가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하지말라고 해서 안하는것도 아님 자기네들이 투자대비 결과물이 나쁘면 벌써 수십번도 더 해체하고 말 일임. 그러니까 모든 구단들이 자원해서 하는거고 거기에 따른 만족도의 크기는 당연히 다를 테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어쨌든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자의에 의한 운영을 하고 있다는 점임 그렇게 자신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 재정 지원을 해야 한다는건 당연한 논리임

상황이 이런데 세금드립? 이건 많이 억지를 부리는거지 정 낸 세금이 아깝고 억울하면 자신들 사는곳에 구단이 있으면 피캣들고 개인이 나서서 농성을 하든 뜻이 맞는 누군가가 있으면 같이 집단 농성을 하는게 맞는 이치지 않나?

왜 본인 뜻과 다르다고 기사마다 댓글달며 세금드립이냐고.. 그래 댓글로 손쉽게 자기 뜻을 어필한다 치자 그리고 인천 구단 기사가 나왔어 여기에 세금드립이 막 달리네 그런데 보면 어떤줄 알아? 맨날 보이는 닉네임이 달고 또 달아 그런 닉네임들만 세보면 댓글들이 수십게 달려도 닉은 10개고 수백개 달린다 쳐도 많아야 3~40개야 그중 멀티는 없을까? 그러니까 맨날 다는 놈이 다는거고 걔네들 자기네 사는곳에 시민구단 없을 확률은 개높지...

지금 시도민구단 기준으로 클래식 평균 3800명 챌린지는 1600명 정도인데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팬들이 이렇게 매경기 찾아와주시고 있음. 그런데 왜 손쉽게 자기 뜻을 어필할수 있는 수단인 댓글에 세금낭비 말라는 유저는 직접 경기장에 찾아와 주시는 팬들보다 훨씬 적을까 관중수에 비하면 아주 미세한 먼지 수준같은데?

클래식 챌린지의 모든 시도민구단들이 언론에도 공공연히 거론됐던 모범케이스인 성남과 수원fc 처럼 성적이나 성과면에서 좋은 모습만 보이면 좋겠지 그런데 승부의 세계에서 흥하면 쇄하는 법이있고 칭찬 받는 구단이 있으면 지탄받는 구단 당연히 따르는거지 사람이 하는건데... 또 안모씨처럼 비리도 있을 수 있는거고.. 당연히 두 번 다시 제2의 안씨는 없어야 될일이지만 그걸 연맹과 구단이 해야 할 일이고...

클래식 평균 재정 지원금이 60억이고 챌린지는 30억인데 그 돈을 600억 300억 가치의 돈으로 또 그이상으로 만들 수 도 있는거고 아니면 6억이나 3억 가치로 밖에 안될 수도 있는건데 분명한건 모든 구단이 10배 가치 이상의 효과를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점 또 팬들은 각 구단을 지지하며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거다

잘못하는점이 있다면 비판하는건 맞되 근거없는 무분별한 자기주장은 아니라고 본다

 

 

 

2015-12-31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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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6-01-01 16:35:56
성남,수원도 시장이 바뀌면 어떻게될지 모른다는게 시민구단의 약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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