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셀링리그로 전략한 에레디비지에는
 대전의지단
 2015-12-27 02:17:11  |   조회: 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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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을 잃고 좋은 선수들까지 배출하지 못하면서 졎망하는 상황에 이르럿네여;; 과거 2000년대 초만 해도 그래도 괜찮은 선수들 영입해서 챔스에서 어느정도 성적 올리는 리그가 에레디비지에 였는데 지금은 죄다 선수팔기에만 혈안이 되서;; 질 낮은 리그가 됐고.. 그래도 몇년은 빅리그 팀들이 속아서 거품성 선수들을 계속 거액에 영입했는데. 데파이 이후로는 그것도 힘들어질듯;;; 국대도 십 몇년간 네덜란드가 벨기에보다 우위였는데. 그것도 지금에 이르러서는 역전됐고.. 셀링리그가 단기적으로 좋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안좋게 될 확률이 높은데.. 국대경기력까지 끼치는 영향도 클거라 생각합니다.. 균형을 잡아서 리그를 운영해야지 지금처럼 괜찮은 선수들 죄다 내보내면 리그 질적하락은 물론 대표팀 약화 그리고 클럽대항전에서의 성적하락. 안좋은 점이 더 많아질테고 팬들도 떠나겠져.
2015-12-27 02: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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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2015-12-28 15:38:42
이전에도 말했지만, 아시아에는 빅리그라는 개념이 없어요. 일단 상호간 리그에 별 관심이 없고 중계권 따서 보지도 않습니다. 유럽은 시간대가 동일해서 오후 늦게부터 밤늦은 시간대까지 커버가 되서 전 유럽리그를 다 봐요. 중계도 되구요. 게다가 언어장벽도 낮지요. 기타 문화까지 비슷합니다. 그러니 중심-변방의 이원화된 구조가 성립하고 변방은 무너지는데, 아시아는 그게 없어요.

그러니, 중국이 팽창한다 해도 우리가 중국리그를 시청할 일도 없거니와 선수 팔아서 이득얻을 일은 있어도 피해볼 일은 없다 이겁니다. 선수 팔 곳이 중동/유럽 말고 한군데 더 생긴 것일 뿐.


지나가다 2015-12-27 15:52:17
가만히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괜히 아는척해서 개망신만 당하네....

안습

ㅇㅇ 2015-12-27 11:43:02
1번에 덧붙이자면 - 유럽의 빅팀들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중계권을 팔고 전세계적으로 소수로만 존재하는 S급 선수들을 영입하기때문에 변방리그팀들이 따라잡기 힘들지만, 아시아는 실정이 완전히 다릅니다. 향후 리그팀들의 자체수입이 구단축구교실 팽창, 관중증가, 추가 스폰서 유치로 얼마나 증가하냐에 따라 중국리그에 대항할 슈퍼클럽 충분히 나올수있습니다. 현재로썬 FC서울이 제일 유망해보이고요.

ㅇㅇ 2015-12-27 11:10:46
5. 현 중국축구수준으론 중국구단이 1천억원을 써도 케이리그구단이 300억을 쓰는 경기력을 구사할수가 없습니다. 산둥루넝이 800억 쓰는 구단인데 매번 케클구단에게 반코트로 발리죠. 이흥실 감독대행체제에서 팀이 총체적 난국이였던 시절 한번 빼곤 전북이 광저우상대로 밀리는 경기를 한적이 없습니다. 전북이 우세한 경기를 했어도 오심으로 정인환 헤딩골 노골판정받고 결국 흐름을 빼앗겨 비기거나 졌던 경기도 있죠.
아무리 용병 퀄리티가 중요하다한들 네셔널리즘과 용병쿼터가 존재하는 아시아리그는 자국리그선수가 기반이거든요.
결국 중국도 지속적인 유스정책으로 자국리그선수들의 수준을 향상시켜야되는데, 중국이 월드컵 16강 진출가능한 수준으로 축구가 발전하게되면 자연히 아시아축구와 아챔의 국내 인지도는 급상승하게됩니다. 그동안 아챔에서 우승을 해도 대중의 관심이 적었던 이유가 중국축구=수준낮음 인식이 팽배했기때문이죠. 인지도 없는 대회에서 우리끼리만 매번우승먹는것보다 흥행요소와 라이벌구도 많은 대회에서 매경기 피튀기는 혈투로 8강 4강 올라가는게 더 낫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국국대축구가 우리를 위협할 수준으로 성장하길 내심 바라고 있죠. 아시안컵 월드컵예선에서 일본이 그랬던것처럼요. 그때가 되면 중국의 혐한감정과 맞물려 엄청난 흥행 시너지 효과를 낼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2015-12-27 10:57:59
지단아 대가리가 청순하면 아가리를 여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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