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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권창훈 몸값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수원토박이
 2015-09-09 00:23:39  |   조회: 5467
첨부파일 : -

 

수원팬으로서 웃프네요.

 

일단 수원 프런트는 중국, 중동에는 절대 안 보낸다는 입장.

(....일본에 안 보낸다는 얘기는 없네...?)

 

아무튼 내년에 브라질 올림픽이 있으니

권창훈 본인도 쉽게 팀을 옮기지는 않을 듯하고

올림픽 본선 전후 해서 독일로 진출할 듯......

 

 

2015-09-09 00: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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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2015-09-09 17:04:12
권창훈이 완전히 물이 올라서 하반기는 지금 권창훈 독주인것 같습니다. 전반기에는 이재성이었고, 봄에서 여름 넘어가는 시점에서는 황의조가 떴는데 지금부턴 권창훈이네요. 최근 한달은 리그나 국대나 거의 권창훈 독무대에요.

수원토박이 2015-09-09 14:13:08
초록바다/ 그런데 그게 또 아이러니인 것은
수원의 '재정축소 + 유스 적극 기용' 정책이 없었다면
지금의 권창훈은 없었을 것이라는 거죠

초록바다 2015-09-09 13:20:28
어제 권창훈 보면서 이제 수원하고는 조만간 안녕이구나 생각했는데 어쩌다 수원이 머니게임에 밀려서 선수를 뺏기는 일이 일어날꺼라 상상이나 했나요?

kimjh99fc 2015-09-09 13:17:08
권창훈 보니깐 진짜 이니에스타 생각나던데...

제가 예전부터 권니에스타라고 줄창 말하고 다녔는데 ㅋㅋㅋ

수원토박이 2015-09-09 10:47:12
어제 골 오른발로 넣은 거 보고 와...씨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보통 왼발잡이는 왼발에 특화되어 있고 권창훈 역시 수원에서 그랬는데
어제 오른발 골로 얘가 정말 자신감이 완전히 붙었구나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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