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일본 축구의 아킬레스건은 역시 피지컬
 1111
 2015-08-02 21:27:55  |   조회: 5027
첨부파일 : -

한마디로 이거 외에는 다른 어떤 설명도 가능하지 않다. 피지컬이 급이 안 되니 후반전 20분 지나자 지쳐 뛰지를 못한다. 골결정력 부족도 피지컬의 문제에서 기인한다. 슛팅에 파워가 실리지 않아 유효슛을 쏴봐도 이 골키퍼에게 상납하는 결과가 되어버렸다. 우한이 더워도 열대의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만 하겠는가. 저 정도의 기후조건은 아시아 선수들에게는 익숙하다. 북한이 역전승을 했다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수준은 그저 그렇다. 박현일(192cm)은 북한 U-22에서도 후보급 선수인데, 오늘 1골 1어시스트한 것은 그의 기량보다는 일본 수비의 막판 집중력 저하로 본다.

2015-08-02 21:27:5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1111 2015-08-03 00:39:23
10월8일 일본은 테헤란 아자디에서 아프가니스탄과 4차전을 갖습니다. 이란에 간 김에 10월13일까지 테헤린에서 머물면서 이란과 평가전을 해야한다는 게 할리호지치 주장인 모양이군요. 이리 되면 그 날 하기로 거의 얘기가 되었던 한일친선평가전은 없던 일이 되는군요. 할리호지치는 실용적인 사람이로군요. 내가 일본 감독이라도 한일전 굳이 추진 안 하겠습니다. 한국은 10월 8일 쿠웨이트 원정이 있고 13일에는 경기가 없습니다. 이란은 10월8일 투르크메니스탄 원정, 13일에는 경기가 없죠. 각조의 시드국은 다 13일에 경기가 없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 것, 우리도 그냥 중동에 머물러 있으면서 FIFA ranking 상위국을 상대로 원정평가전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4년의 복수도 할 겸 알제리(19위) 원정 어떨까요. 알제리는 10월 A매치주간에는 경기일정이 없고, 11월이나 되어야 아프리카 지역 2차예선에 나가게 됩니다.

섹시 영일만 2015-08-02 21:47:31
할릴호지치가 올 가을에 이란 원정 평가전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저 감독은 힘든
경험을 원하는 거 같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