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sk 두산전을 보면 얼마나  그종목이 얼마나 공짜표를 돌리는지 적나라하게 들어낸 사건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건 비단 금요일경기만 그런것이 아니라 어제도 관중현황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단지 어제는 sk 두산전보다는 약하게 보일뿐 관중뻥튀기는 여전하더군요...

흔히 그종목은 발권표를 기준으로 관중수를 매긴다고 합니다..하지만 발권표기준이라도 자신이 산표값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책임감이 있겠죠...더욱이 그종목표값은 결코 싸다고 할수없는 표값입니다...그런것을 과연 비가 좀온다고 돈주고 산표를 썩히지는 않겠죠... 하지만 공짜표 받아든사람들은 비오니까 가기 싫겠죠...가서 비맞기는 싫으니...뭐 원정 홈 입장수입배분이라해도 어차피 입장수입가지고 배분하는거지 관중수가지고 배분하지는 않죠...더욱이 그들입장에서는 입장수입을 별로 신경안씁니다...중요한것은 광고수입이 더크기때문에 어떻해든 관중이 많이 들어왔다고 뻥을 치는것이 그들 구단입장에서는 더 중요하거든요... 그러니 구단입장에서는 공 짜표를 엄청 돌려서라도 관중수를 채우는것이 구단입장에서는 이득입니다....막말로 돈주고 들어간 일반관중들만 바보취급당해도 구단관계자는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하다못해 한국시리즈에서도 공짜표 엄청 돌리고  구단관계자가 거의 3분의 1정도를 그냥 구매합니다..이표 다 구단직원들의 공짜표로 들어갑니다...나머지 3분의 2가지고 일반관중들이 표를 구합니다...그런것을 가지고 마치 표값전쟁이라도 하는것처럼 뉴스에 내보는것을 보면....

객단가를 들이미는데 이것도 웃긴것이 그럼 어느정도 적자폭이라도 줄어들어가야 하는데 그런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데 객단가 높은게 무슨 의미입니까? 구단이 돌린 공짜표도 엄연히 유료표로 집계를 하는데...경기수도 많고 입장수입도 많고 객단가도 높다면서  왜 작년에 조사했던 프로스포츠매출현황에서는 그종목과 k리그의 차이가 얼마 안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