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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원정후기
 도시우스
 2015-06-28 11:59:07  |   조회: 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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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르스고 나발이고  사람많고 공중파 중계로 된다고 해서 기대를 좀 했거만.. 최용수의 전반 눈물의 3백 (3백으로 쓰고 전원수비로 읽는다) 후반 권창훈이 투입되고 수원이 골을 넣어 승리하면 최용수는 데미지가... 예상됐거만.. 아 오늘은 허정무가 경기장에 왔구나...

2. 심판의 장난질에 화답한 최재수 진짜..최재수때문에 전반적으로 심판을 욕할수없었음

3. 상암에서 관전하면 언제나 원정석에 가기때문에(아챔직관도..) 평소 수호신 응원도 많이 보는편인데어제는 유난히 더 응원소리가 적었음... (우리도 윤시대의 암흑기를 겪어봐서 아는데.. 윤에 비하면 암흑기도 아니니까 힘내세요...)

4. 수원과 서울은.. 외국인 선수선발에 좀 더 신중히..솔직히 카이오를 데리고 있는 입장에서 누구를 지적질 할 입장은 아니지만... 어제 본 에벨톤은..... 어제 보면서.. 차라리 스테보랑..에스쿠데로 두명이 각자 팀에서 있었다면..하는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5. 제3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재미가 없었을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기였습니다만..축구가 예능도 아니고.. 마냥 재미있을수만은 없죠.. 어제 경기의 배경과 그간 순위를 생각하면 최용수의 소극적인 전술이 이해되는 경기 였습니다. 직관해보면 팽팽한 긴장감의 매력을 느낄수 있으셨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더 남네요.. 

 

2015-06-28 11: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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