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JTBC의 첫 승부수는 찜찜하게 끝났습니다, 아 진짜 짜증나네...
김창수는 ACL에서는 아주 날아다니는데, 국가대표 유니폼만 입으면 맨날 아프네요, 저 친구가
부상나가면 교체가 절실할 순간이 꼭 생겨요
그리고 둥가 브라질도 요즘엔 저렇게 양 윙백이 동시에 올라가지 않는 거 같은데, 저렇게 윙백이
동시에 처 올라가고 중앙에서 미드필더들이 고립되면 당연히 패스 끊기고 역습 먹죠,
개인기로 제낄거 아닌데 굳이 양 윙백이 상대 공격진영 깊숙히 들어가서 되지도 않을 플레이
할 필요가 있을지...
뭐 김진수야 오버랩 잘 먹혀서 그랬다 쳐도, 김창수 저거는 미얀마 단신선수한테 헤딩 밀리더군요,
부상 당하는 것도 정신력이 헤이할 때 생기는 건데, 일본 팀에서 뛸 때랑은 전혀 딴판이 되버렸어요
양 윙백 무한 오버랩 덕분에 간만에 기성용 대체자로 부상한 정우영 평판만 나빠졌네요, 브라질처럼
수비수 제끼지도 못할거 무슨 배짱으로 그렇게 동시에 양 윙백이 깊숙하게 들어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