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넥슨 창업자(NXC 사장)가 엔씨소프트 (181,500원▼ 8,500 -4.47%)(NC소프트)가 운영 중인 다이노스 프로야구단 매각을 요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은 내부적으로 엔씨소프트의 야구단 운영이 회사 실적이나 브랜드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6일 넥슨의 한 관계자는 "엔씨가 야구단을 운영한다고 해서 게임 이용자가 늘어나거나 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공식적으로 야구단 매각을 요구하겠다는 등의 내용이 거론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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