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는 김기희가 부상당해 주세종을 대체발탁했다는데, 글쎄...주세종의 킥이 괜찮다는 건 인정하지만 이 상황에서는 공격수를 뽑는 게 낫다고 본다. 중원 자원으로는 수비형에 한국영 최보경 정우영이 있고 공격형에 이재성 남태희가 있지 않은가. 체격과 기술이 되는 정우영은 공격형으로도 쓸모 있다. 그런데 주세종이라...나머지 미드필더는 이청용 손흥민 염기훈 강수일 등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는 유형이다. 플레이스킥이라면 염기훈을 능가할 선수가 없다.
아무래도 이번 팀이 중앙 공격수의 부족으로 고전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김신욱은 어제 경기를 보니 아직은 아닌 것 같고, 황의조는 컨디션이 좋아보였다. 그래도 아쉬운 선수는 김승대다. 당초 슈틸리케의 구상에 들어있는 선수고 아시안컵을 앞두고 부상으로 하차했는데 완쾌되어 포항의 주전으로 잘 뛰는 에이스 김승대를 놔두고 하위권을 전전하는 팀의 선수를 뽑는다니....
임채민도 부상으로 빠져 임창우로 대체되었다. 임창우는 센터백 또는 오른쪽백 자원인데, 센터백으로는 위치 선정에 문제가 있는 선수다. 오른쪽 백 자원으로는 김창수와 정동호가, 왼쪽 백 자원으로는 김진수와 이주용이 경쟁 중인데 임창우를 뽑았다는 것은 센터백으로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김기희가 빠졌으니 장현수가 센터백 요원으로 복귀하면 이 자리에는 곽태휘 홍정호 장현수 그리고 임창우가 경합하는 셈이다. 제주의 오반석이 그 자리에는 더 쓸만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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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꾸가 다르긴 해도 어리고 활 발한 여 대 생과의 짜릿한 하룻밤이였어요
h t t p : / / g s d 8 4 . c 0 m 쪽지와서 폰 교환하자는 처자들,,, 골라먹는 재미 ㅎㅎ
릴레이 투샷두 허락해주구..
푹 빠지시는 마시구요 ^^
도움되셨음 좋겟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