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폐위 키워드 중에 하나는 [내셔널리즘]으로부터 자유로이 스포츠를 즐기겠다

근데 과연 그게 속마음일까?

내셔널리즘으로 자유로이 스포츠를 즐기리라 주장하는 이유는 박찬호의 이용가치가 떨어졌기 때문,

애국심을 이용한 박찬호마케팅이, 박찬호의 한만두 이후에 먹히지 않으니, 말하자면 꼬리자르기,

내셔널리즘 비난은 야구 입장에서 용도폐기된 박찬호를 꼬리자름과 동시에 다른 스포츠 특히

축구를 견제할 수 있기에, 박찬호에 대한 일말의 동정심이고 뭐고 씹어재끼는 것

이렇게 놓고 보면 축구까던 개폐위가 왜 그리 박찬호를 조롱하고 모욕했는지 답이 나온다

또 지들은 부정해도 개폐위가 왜 야구 사이트인지 답이 나온다, 대한민국 모든 스포츠는

내셔널리즘이 없으면 근간이 크게 휘청거리기 때문이다, 다 죽이겠다는 심산이었다, 섬뜩해도

하기사 한때 한국 야구 자랑이라는 박찬호 죽이기를 서슴없이 했던 거 보면 놀랍지도 않다

박찬호를 까내린 것은 다른 이들이 아니라 야구 기자들이어서, 심지어 신해철씨는 라디오도중에

격분하며 기자 니들이 박찬호를 그렇게 씹느냐며 일갈, 야구팬 사이에도 판이 갈려서,

엠팍 VS 개폐위 - 엠코 - 엠드림 - 엠랜드 이런 대결구도 (엠팍에는 그 때 당시 박찬호가 소속한

팀의 지역 현지 시간을 띄우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것을 야구사이트가 단체로 조롱)

그런데 왜 이제는 박찬호를 까지 않을까?

박찬호 같은 선구자가 한명쯤은 있어야 한다고 계산하고 띄워주기 시작, 박사장 박사장

개폐위는 없어졌고, 엠팍 등으로 절묘하게 들어감, 그래서 엠팍 분위기가 전과 다르게 축구에

적대적일 때가 가끔 있는데 제일 대표적인 예가 아챔에서 한국팀이 성적내면, 한국 팀들과 유럽

명문팀들을 비교함, 미친놈들이 쓰는 돈 스케일이 몇배가 차이가 나는데 굳이 그런 비교를 하는

이유는 흥을 깨기 위함

결론 - 엠팍 갈바엔 차라리 아고라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