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따 인기가 몇 년전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 것이 완연하고,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많이 시들한 것이 느껴지는데,
이상하게 오늘 빠따 공해가 쩌네요?
오후 1시쯤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 타임에서, 청취자 사연을 읽어주는데,
'그 동안 야구를 왜 보니하고 살았는데, 작년부터 야구보는 재미를 알게되어서, 어쩌구 저쩌구...'
저년 8시반 대전 뉴스 시간에, '한화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아마 야구 인기가 올라가고 어쩌구 저쩌구, 한화 유니폼이 없어서 못 팔고... 어쩌구 저쩌구'
방금전 개그콘서트 하는데, '집에서 야구 응원해도 되나요? 난 모르겠고, 야구 응원하면 안 돼. 어쩌구 저쩌구'
아놔, 이것들이 오늘 단체로 약 쳐먹었나?
아니, 대한민국의 24시가 빠따를 중심으로 돌아가나요? 왜 이 지랄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