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예술회관 ‘다크나이트 라이즈’, ‘도라에몽 진구와 기적의 섬’ 상영
하남문화예술회관 ‘다크나이트 라이즈’, ‘도라에몽 진구와 기적의 섬’ 상영
  • 정지혜
    정지혜
  • 승인 2012.09.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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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 두 편 준비해

 

하남은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어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곳이 적은 편이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하남 시민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두 편의 최신 영화 상영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배트맨-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생생한 사운드로 할리우드 대작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라에몽 진구와 기적의 섬: 애니멀 어드벤처’는 어린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관객을 위해 상영한다.

영화 ‘배트맨-다크나이트 라이즈’
9월 7일(금)부터 9월 9일(일) 15세 이상 관람가

하남문화예술회관은 지난 7월 개봉한 최신 영화 ‘배트맨-다크나이트 라이즈’(이하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상영한다.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 순서로 개봉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다크나이트’ 시리즈 중 마지막 편이다. 작품은 크리스토퍼 놀란이 메가폰을 잡아 큰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영화는 배트맨이 조커와의 대결 후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고담시의 8년 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고담시는 범죄방지 덴트법으로 인해 한동안 평화가 유지된다. 어느 날, 마스크를 쓴 악당 베인이 등장하면서 고담시는 파멸을 예고 당한다. 이 일로 인해 배트맨은 고담시로 돌아오게 되지만 악당의 힘 역시 만만치 않다. 정해진 운명에 따라 두 인물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이게 된다.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화려한 출연진으로 매 편 화제를 모았다. 2005년 개봉한 ‘배트맨 비긴즈’는 리암 니슨, 마이클 케인, 케이티 홈즈 등이 출연했다. 2008년 개봉한 ‘다크나이트’에서는 히스 레저, 아론 에크하트 등이 출연했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 2012년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는 게리 올드만, 앤 해서웨이, 조셉 고든 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등의 배우들이 함께했다. 크리스찬 베일은 ‘다크나이트’의 모든 시리즈에서 ‘배트맨’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의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9월 7일(금)부터 9월 9일(일)까지 오후 7시 30분에 상영된다.

‘도라에몽 진구와 기적의 섬: 애니멀 어드벤처’
9월 8일(토)부터 9월 9일(일) 전체관람가

하남문화예술회관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진구와 기적의 섬: 애니멀 어드벤처’(이하 도라에몽 진구와 기적의 섬)를 상영한다.

‘도라에몽 진구와 기적의 섬’은 2012년 7월 개봉된 영화다. 마니아가 많은 작품답게 일본에서 박스오피스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도라에몽과 진구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담는다. 도라에몽과 진구는 친구와의 곤충싸움에서 이기려고하다 지금은 멸종된 ‘자이언트 모아’를 현대로 데려오고 만다. 진구와 도라에몽은 자이언트 모아의 멸종을 막기 위해 고대 동물들이 모여 사는 ‘베라가몬드 섬’으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도라에몽 일행은 기적의 섬이 갖고 있는 힘을 훔치려는 악덕 상인 샤먼의 음모와 마주치게 된다.

영화 ‘도라에몽 진구와 기적의 섬’은 도도새부터 자이언트 모아까지 지금은 멸종된 고대 동물이 스크린 속에 생생하게 등장한다. 현재에 볼 수 없는 신비로운 섬의 이미지와 고대 생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도라에몽 진구와 기적의 섬’은 9월 8일(토)부터 9월 9일(일)까지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5시 30분에 상영된다.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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